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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5. 07] [우아한테크세미나] 우아한CRUD 세미나 [우아한테크세미나] 우아한CRUD 세미나 Date: May 07, 2020 7:00 p.m. ~ 10:00 p.m. Tags: Seminar With: 우아한형제들 Developer Relations Agenda: 1부 - 엔티티 클래스 설계와 퍼시스턴스 프레임워크의 활용 (정상혁님) 2부 - Spring Data JDBC Advanced (이명현님) 두 번째로 참여하는 온라인 세미나.. 요새는 유투브 스트리밍으로 콘서트도 한다더니, 이번엔 세미나를 했다. 뭔가 21세기 사람 된 것 같고.. (맞음) 초반에 시작할 때는 음향 문제 때문에 현장에 계신 분들도 보고 계시는 분들도 조금 산만한 느낌이었다. 그래도 곧 안정되기도 했고, 자바 스프링 개발자라면 누구나 고민했을 CRUD 작업 관련 내용들을 예시를 .. 2020. 5. 7.
2020.5.5 "신더(Cinder)" 사~실 이 책은 읽은지 몇 주는 되었다. 집에가서 써야지~ 해놓고 까먹다 까먹다 이제서야 리뷰를 작성한다. 신더는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주변에서 하도 재밌다고 극찬을 하고 추천을 하고 보라고 보라고 하길래 읽어보게 되었는데, 내 감상은 "뭐 괜찮네.." 였다. 나는 전개가 답답한걸 너무 싫어해서 읽는 내내 힘들었다. 그래도 재밌어서 계속 읽기는 했는데, 너무 답답했다. 이런저런 재능이 있는 여주와 고구마 삼만개.. 계속 물이 마시고 싶어졌다. 왕자는 그냥 잘생기기만 하고 매력은 없다. 신더는 나름 매력있는 것 같긴 한데.. 뭐 딱 그정도다. 등장인물 중에서 나에게 제일 매력있었던 캐릭터는 그 무슨 달나라 뭐시기 여왕님이었다. 능력 오지고 아주 막 사람들을 막 다 한큐에 팍팍 정리하고 .. 2020. 5. 5.
2020.04.11 "Do it! 딥러닝 입문" 나의 첫 책터디 자료인 딥러닝 입문책! 책 표지에 써있는 것처럼 코랩을 사용해서 설치없이 바로 실습이 가능하고, 직접 코드를 작성해보면서 활성화 함수라던지 신경망이라던지 어떻게 구성이 돼있고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 코랩 자체도 이 책으로 실습하면서 처음 써봤는데, 너무 좋았다. 내가 환경을 세팅할 필요도 없으며, 텐서플로 등 라이브러리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 무료인점과 구글 드라이브와 연동이 되는 점이 너무 좋았다. 책 내용 자체도 초심자가 보기에도 좋게 도형/그림자료도 많고 다 라이브러리에서 제공하는 유명한 테스트 데이터들이라서 따로 데이터를 만든다던지 하는 과정이 필요없어서 좋았다. 다만 단점이라면 오탈자가 너무 많다.. 실습을 따라하는데 결과가 왜 이렇지? 하.. 2020. 4. 11.
2020.3.20 "이기적 유전자" 언니, 내가 남자를 죽였어 이후에 오랜만에 완독한 책이다. 손대는 책마다 마음에 안들고.. 코로나 때문에 근 한달여간은 책 읽을 시간(출퇴근 할 시간ㅋㅋ)도 절반정도로 줄기도 했고 해서 오랜만에 독서후기를 작성하는 듯 하다. 사실 책읽는 사이사이의 공백이 너무 길다보니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도 많고, 이동하면서 긴 내용을 읽다보니 몇 장 빼먹은 부분도 있을 거다. 내가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에는 토끼들이 옹기종기 있는 표지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읽으려고 e북을 다운받아서 봤더니 까만색이어서 사실 조금 실망했다(ㅋㅋㅋ). 알아보니 40주년 기념판으로 나온 표지라고 한다. 실망감을 애써 달래며 읽었던 이 책은 이과생이지만 생물은 별로 다루지 않았던 나에게 되게 흥미롭고 유익해서 좋았다. 이론들을 설명 하면.. 2020. 3. 22.
[2020. 03. 05] (AWS) Builders Live - 여성 엔지니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Builders Live - 여성 엔지니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Date: Mar 05, 2020 6:30 p.m. ~ 8:30 p.m. Tags: Seminar With: Amazon Web Services(AWS) Agenda: 1. Life in AWS: 현업 여성 엔지니어 분들을 모시고 AWS의 일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2. Jobs in AWS: Solutions Architect, Enterprise Support, Professional Services, Technical Trainer 등 다양한 Tech 분야의 업무 및 채용 기회를 소개해 드립니다. 6시부터 퇴근하고 바로 대기하고있었는데 밥먹고 봤더니 어플이 꺼져있었다. 그래서 30분 정도 늦게 참석했지만... 화상 세미나는 처음이.. 2020. 3. 5.
뉴스레터 구독 링크 2020.01.30 작성 UPPITY 주제 : 주식 정보 및 경제 이슈 평일 오전 8시 발송 연봉 이야기 등 구독자들의 사례를 상담해주는 컨텐츠도 신청 가능 사회 초년생이 보기에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NEWNEEK 주제 : 경제 이슈 및 기타 이슈 월 수 금 오전 발송 경제 이슈만 있는 게 아니라 최근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는 이야기들도 풀어줘서 좋음 고슴이가 귀여움 NewsPeppermint 주제 : 해외 이슈 매일 오전 7시 발송 외신 기사를 번역해서 요약 제공 글 자체가 배송되는 것은 아니고 머릿말과 함께 전문 링크가 발송된다. Alice 주제 : 문화, 예술 매주 목요일 발송 문화생활, 예술 작품 등에 대한 링크를 썸네일 및 코멘트와 함께 제공 SNS 웹툰같은 것들도 올라오는데 재밌는 게 많고 .. 2020. 1. 30.
[2020. 01. 20] Women Who Code Seoul Inspiring Tech Women – Talk with Sonia from Microsoft Date: Jan 20, 2020 Tags: Seminar With: Women Who Code Seoul 찬찬히 생각해보고 쓰려고 했는데, 집 가는 길이 1시간은 걸려서 그냥 마치자마자 쓰는 밋업 후기. 사실 위민후코드라는게 있다는 사실도 알았고, 위민후코드 행사에 참여하는 분들도 봤었다. 근데 무슨 모임인 지도 관심은 사실 별로 없었다. 한동안은 그냥 일과 관련된 모임에 나가는게 너무 싫었다. 11월즈음 되어서야 구석으로 구석으로 파묻히던 생각들로부터 빠져나와서 정신차리고, 모임도 좀 찾아보고, 스터디도 참여하게 되었던 것 같다. 그게 11월이었나, 여성 개발자 모임 처음 가입했을 때, 사람들이 다 "위민.. 2020. 1. 20.
2020.1.18 "언니, 내가 남자를 죽였어" 언니 내가 남자를 죽였어 또라이들의,,,, 이야기,,,,,, 예쁜또라이,,언니또라이,,아빠또라이,,엄마또라이,,남자또라이,,여자또라이,, 등장인물 다 이상하다. 동생 제일 이상하다. 만나는 남자마다 죽이는데 왜죽였는지 모른다. 본인 말로는 남자가 본인한테 먼저 해코지하려고해서 반격한거라고 하는데 설득력도없고.. 뭐 본인도 뭔가 이유는 있겠지.. 근데 ㅠ 읽을수록 그냥 죽인 것 같다. 마치 엄홍길대장님이 산을 오른 이유처럼... ​“남자가 거기 있기 때문에.” 언니 일도 잘하고 깔끔하고 카리스마도 있고 제일 멀쩡한 것 처럼 보인다. 근데 이상하다. 읽어보면 안다. 이상하다. 엄마 이 분은 정말 가스라이팅을 엄청나게 많이 당하신 것 같아 안쓰럽다. 그런데 주인공과 아율라를 너무 ㅠ 인형처럼 소비해서 너무 싫.. 2020. 1. 18.
2020.1.13 "넛지(Nudge)" 넛지(Nudge) 참 사람 마음이 그렇다. 별로 안하고 싶었는데도 광고 문구 하나에 너무 하고싶어지기도 하고, 별 생각 없던 행사인데 친구의 "야, 너 그거 신청 할 거야? 내일이 마지막 신청이래." 라는 말 한 마디에 갑자기 신청해야할 것 같은 마음이 든다. 이 '광고 문구'와 '친구의 말 한 마디'. 이 `말`들은 넛지일 수 있다. 나는 딱히 광고에 영향 안받는데? 라는 말은 하지 않겠다. 왜냐하면 나도 광고 문구, 친구의 말 한마디, 학원 강사, 삼촌, 엄마, 오빠, 상사 등등 여러 사람들의 말에 의해서 선택을 하게된 경우가 많았다. 에어팟도, 유투브 구독, 밀리의 서재 구독, 노션, 티스토리 블로그 업로드, 등등 ! 많은 것들이 내가 원하고 내가 선택하고 내가 결제했다고 생각했지만, 책을 읽으면서.. 2020. 1. 13.
2020.1.3 "90년생이 온다" 90년생이 온다 - 임홍택 그동안 책을 읽기는 했는데, 독서록 비슷한거라곤 학생 때 이후론 전혀 써본 적 없는 것 같아서 새해가 된 기념, 새마음 새뜻으로 써보기 시작하려고 한다. 그 시작은 임홍택 저 " 90년생이 온다" 이다. 이유는 단순하다. 방금 지하철에서 책읽기를 끝내서. 원래 어디를 이동할 때는 책을 읽거나 구독하고있는 뉴스레터를 보거나 하는데, 한 두 권 씩 책을 구매하다보니 비용이 만만찮아 책보다는 웹툰이나 인터넷 이슈들이나 뉴스레터만 보던 차에 밀리의 서재를 접하게됐다. 광고아님.. 책을 뭘 읽어볼까 하고 둘러보는데, 이 책이 눈에 띄었다. 왜냐면 내가 90년생이니까(ㅋㅋㅋ)! 친구는 이 책을 읽는 중이라는 나를 보고 "꼰대 입장에서 쓴 90년대생 관찰기야. 공감가는 부분도 있는데 난 별.. 2020. 1. 3.